아웃도어 소비자 이벤트, ‘2013 아디다스 락스타 서울'
아디다스 아웃도어(www.adidas.co.kr/outdoor)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남산 N 서울 타워에서볼더링 대회를 개최했다.
볼더링은 아무런 장비없이 암벽을 올라가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 20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최종 우승은 천정원(남자부/한양공고)과 사솔(여자부/노스페이스) 선수에게 돌아가 오는 9월13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디다스 락스타’ 대회 출전 지원과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경기 내내 신나는 음악과 디제이의 활약으로 맑은 날씨만큼 참가자들의 즐거움은 더했는데, 정글맨으로 유명한 리키 김이 볼더링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년전 방송 출연을 계기로 볼더링을 배운 리키 김은 "손가락부터 발가락까지 모든 근육을 사용해 집중하고 긴장이 이어지는 스포츠로 떨어지는 것은 생각하지말고 용기를 갖고 끝까지 포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한 아디다스코리아 지온 암스트르롱 대표이사는 "우리의 목표는 아웃도어 시장의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 가운데 가장 스포츠 DNA를 담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라며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다른 경쟁사들보다 늘 한발 앞서 시장 전체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