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에일리 자꾸 바라보게 된다"

입력 2013-05-25 20:09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이 가수 에일리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25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승철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승철 특집 편에는 가수 케이윌(K.will) 정인 영지 이정 문명진 바다 에일리(Ailee) 허각 그룹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 그룹 포맨 멤버 신용재 그룹 FT아일랜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에일리는 이승철의 '희야'를 열창했다. 이승철은 "제 보컬의 성역같은 노래를 침범당했다"며 극찬했다. 이에 MC들은 에일리 바라기로 불려 온 박광선에게 "에일리의 무대 어땠냐"고 물었다.

박광선은 "사실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왔는데, 에일리가 자꾸 '희야'를 외치는 모습을 보고 자꾸 바라보게 됐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누나 잘 봤어요"라고 응원을 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에일리 씨가 누나냐?고 놀라워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에일리♡박광선,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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