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가 노래방에서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간다 간다 뿅 간다'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간다 간다 뿅 간다'는 녹화 당일 SNS로 신청된 시청자들의 요청 사항을 접수,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도우미 역할을 하는 이벤트. 하하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배를 위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노래방으로 향했다.
하하가 도착한 의뢰인의 노래방 선곡 목록에는 이별 노래로 가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본인 노래 '술병'을 시작으로 이별한 후배를 위로했다.
이어 하하는 "잘가. 우리 애가 훨씬 잘났어. 밥을 그렇게 많이 사줘 봤어?"라며 전 남자친구를 향해 대리 막말(?)을 퍼부었고, 이별한 후배는 "망해라"라고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줬다. 하하는 '무한도전' 카메라 감독까지 동원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하하 노래방! 같이 한 번 가보고 싶네. 정말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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