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해소녀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에 '웃음 만발'

입력 2013-05-25 19:55
수정 2013-05-26 13:59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김해 소녀들의 만남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간다 간다 뿅 간다'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간다 간다 뿅 간다'는 녹화 당일 SNS로 신청된 시청자들의 요청 사항을 접수,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도우미 역할을 하는 이벤트. 유재석은 수학여행을 위해 서울을 찾은 김해 여고생 4인방과 만났다.

김해 소녀들의 요청은 '3일 내내 걸어 다녀 다리가 아프다. 슬리퍼를 가져다 달라'는 것이었다. 김해 소녀들은 유재석을 보면서 "대박" "대박" "대박"을 연발해 웃음을 줬다.

또한 김해 소녀들은 "서울 떡볶이를 먹고 싶다"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떡볶이 집에 가서도 많이 먹잖아요. 다른 음식을 말해보라"고 했지만 소녀들은 "맛이 다를 것 같다. 서울 맛이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 소녀들은 방송내내 깜찍하고 귀여운 사투리와 행동으로 유재석을 웃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김해 소녀의 사인요청에 특유의 매너를 발휘, 무한 만족감을 선사했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유재석 김해 소녀들, 정말 훈훈해! 어쩜 그렇게 깜찍?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