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잘생긴 바보' 등극 "잘생겼으니까 용서할게"

입력 2013-05-25 14:56








▲김수현 '런닝맨' 출연 (사진= SBS)

배우 김수현, 이현우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는 '꽃미남 스타' 김수현과 이현우가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대학생 300여 명과 합동으로 초대형 체육대회를 선보였다.

특히 김수현은 각 미션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잘생긴 바보'라는 호칭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6월 '도둑들' 특집에서 검은 모자를 쓴 보스로 출연해 멤버들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친 바 있다.

현재 SBS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이현우는 녹화 내내 런닝맨 멤버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심을 사로잡는 꽃미남들과 함께하는 '런닝맨 꽃미남 체육대회' 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