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아시아 프린스의 영향력 입증

입력 2013-05-26 15:20


▲ 장근석 아시아 프린스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장근석이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로도 일본을 들끓게 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25일 “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의 투어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의 도쿄 부도칸 공연이 2만5000여 명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3, 24일 양일간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Team H 투어의 첫 번째 앵콜 공연이자 지난 1월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고베, 삿포로, 치바에 이은 일본내 마지막 공연이었던만큼 여느 때보다 역동적이고도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무엇보다 장근석과 Big Brother는 락과 일레트로닉을 접목시킨 트랜디한 Team H만의 독자적이고도 환상적인 스테이지로 관객들과의 찰진 호흡을 자랑하며 초여름 더위마저 날려버린 핫한 파티를 즐겼다고.



특히 일본 5개 도시 공연의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Team H 투어는 상해 및 태국, 대만까지 들썩이게 함은 물론 한국, 미국의 앵콜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장근석은 26일 강원도 인제에서 두 번째 앵콜 무대로 국내 팬들을 뜨겁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Team H로서의 첫 국내 무대인만큼 더욱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 페스티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Team H 첫 투어가 성공적으로 펼쳐지며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장근석은 29일 일본 정규 2집 ‘Nature Boy’을 발매할 예정으로 아시아 프린스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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