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영상편지, 손 키스에 무지개 회원 '열광'

입력 2013-05-25 10:37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가 무지개 회원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홉 번째 에피스도 '나 홀로 밤에'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배우 김광규의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재취업을 축하했다. 이에 김광규는 "일단 한잔해"라며 "보여줄 것이 있다"고 했다. 김광규가 가져온 것은 배우 김혜수의 영상편지.

영상편지 속 김혜수는 "광규 선배님이 앞에 계시고 저랑 촬영 끝냈다"며 무지개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파트너로 김혜수를 뽑았던 가수 서인국에게 "탁월한 안목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 거라고 믿습니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나 혼자 산다'를 아직 못 봤다. 곧 촬영이 끝나니까 꼭 보겠다"며 손 키스를 날려 무지개 회원들을 열광하게 했다. 흥분한 무지개 회원들은 "김광규"를 연호하며 기뻐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미스김, 센스넘치기 있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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