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서인국이 연예인 톤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홉 번째 에피스도 '나 홀로 밤에'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인국은 친구의 집들이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서인국은 "컴백날짜와 친구 결혼식이 겹쳐서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 정말 미안해서 혼자 풀 수 없었다"며 집들이에 참석하는 이유를 밝혔다. 집들이에 도착한 서인국은 '애기야'를 부르며 못 부른 축가를 대신했다.
이어 서인국은 자신의 팬이라는 친구의 여자친구와 통화했다. 서인국은 "연예인 톤이 있다"며 전화가 연결되자 "안녕하세요. 서인구귀에여"라고 해 친구들을 경악하게 했다. 서인국은 친구가 장난을 치는 극한상황에서도 연예인 톤을 유지해 웃음을 유발했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연예인 톤 유지에 대한 의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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