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아버지 해명 "서태지 결혼설? 임신설? 사실 아냐"

입력 2013-05-24 20:05
수정 2013-05-24 23:55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이은성의 아버지가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는 가수 서태지의 예비신부 이은성의 아버지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은성의 아버지 이재일 씨는 구급 대원이다.

이은성의 아버지는 "결혼을 허락하셨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허락했으니까 하는 게 아니겠나"라고 답했다. 이에 "결혼을 아직 한 건 아닌가?"라는 질문에 "결혼을 아직 하지는 않았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또한 이은성의 아버지는 "임신을 했다는 소리도 있는데?"라는 질문에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이제껏 집에 있었는데 무슨 임신이냐. 더 이상 나도 할 말이 없다"고 임신설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혔다.

이 밖에도 고등학교 시절 이은성과 수업을 했던 음악 교사는 "당시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은성의 학교 후배는 "워낙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다. 당시 친구들이 시기하는 말로 '얄밉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사진=JTBC '연예특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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