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건설사, 위례신도시 분양 전쟁‥올해 6300세대 공급

입력 2013-05-24 17:39
수정 2013-05-24 17:41
"위례신도시 분양은 이제부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6월 이후 위례신도시에 6300여가구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남은 물량은 5월 분양한 시공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현대엠코의 플로리체와 달리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일명 건설사 빅5로 불리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브랜드 분양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용면적85㎡초과 분양공급에는 청약가점제가 폐지될 예정으로 청약가점이 낮은 사람들도 당첨확률이 높아져 청약통장 가입자 중 자금여력이 있는 여유층이나, 새 집 교체 수요 등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위례신도시 래미안 삼성물산은 오는 6월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래미안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위례신도시 래미안은 전용면적99~134㎡형으로 총 410가구가 건립됩니다. 6개동, 최고 23층 높이 규모입니다.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현대건설의 위례 힐스테이트도 6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총 621가구 규모인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99~110㎡형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