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어디서 볼 수 있나?

입력 2013-05-24 11:30
수정 2013-05-24 11:35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장영남 주연의 영화 ‘공정사회’가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 개봉해 1만 관객을 넘기며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준 '공정사회'는 23일 웹하드 업체 큐다운과 제휴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고 다운로드 서비스에 들어갔다. 큐다운은 저작권 보호목록에 ‘공정사회’를 포함한 8건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큐다운은 "합법적인 컨텐츠를 원활하게 공유 및 유통할 수 있도록 저작권리자 'KTH'와 제휴 컨텐츠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지를 올렸다.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공정사회’는 10살 딸에게 닥친 성폭행 사건 이후 스스로 범인을 단죄하기로 나선 엄마(장영남)의 복수를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장영남, 마동석, 황태광, 배성우가 출연했다.(사진='공정사회'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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