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한 일간지는 올해 73살의 할머니 자넷 마틴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야생 동물농장에서 나일 악어와 눈을 마주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나일 악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길이는 6m에 무게는 900kg에 달하는 공격적인 파충류다.
이 할머니는 지난 7년 동안 자원봉사로 이곳에서 악어 100마리를 돌보고 있다. 마틴은 "이 일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흥미로운 일이지만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