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국가 증시 가운데 1위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 증시의 삼성전자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해외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한국 증시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17.6%로, 세계 주요 15개국 증시별 전체 시가총액에서 1위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위스 제약사인 로슈 홀딩스가 16.1%로 나타났으며,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13.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애플은 시가총액 규모로는 세계 1위지만, 뉴욕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