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28일부터 전세자금 상담서비스

입력 2013-05-23 14:07
주택금융공사가 전세자금과 관련해 상담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상담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매주 화요일 이뤄지며 공사 전세자금보증 상담전문가와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증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2금융권 고금리 전세자금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이나 임대차가 끝난 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세입자를 위한 임차권등기 세입자에 대한 보증 등에 대해 주로 상담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서민의 전세자금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도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