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신부의 완벽한 웨딩 데이를 위한 피부 관리법

입력 2013-05-23 13:46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본격적인 웨딩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봄날처럼 눈부신 5월의 신부가 되기 위해 여성들은 많은 시간을 피부 관리에 할애한다. 또한 외모에 관심을 기울이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남성들 또한 신부 못지 않게 '좋은 피부'를 뽐내기 위해 노력한다.

결혼식 당일 화려한 웨딩드레스뿐만 아니라 잡티 없이 맑고 촉촉한 피부가 신랑 신부를 한 층 돋보이게 만든다.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는 평생 기억에 남을 웨딩 데이, 행복한 5월의 신랑 신부가 되기 위한 피부 관리법을 추천했다.



▲ 칙칙한 피부톤 개선과 피부에 활력 불어넣기



결혼식 날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깨끗한 피부 바탕 만들기는 필수 조건이다.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미백과 보습 관리를 동시에 해줘야 한다. 하지만 각질층이 두껍게 쌓여 있으면 바르는 제품들이 피부 속까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해 투명함을 잃는다. 따라서 세안 단계부터 꼼꼼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파우더 타입의 세안제를 사용하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까지 씻어낼 수 있다.

세안 후에는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지만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수분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많은 제품을 바른다고 효과가 높은 것이 아니므로 제품 제형이 가벼운 것부터 손바닥 열을 이용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단계별로 제품을 바르는 것이 흡수율을 높인다. 또한 남자들의 경우에는 매일 하는 면도로 피부가 상처 받고 잦은 회식과 야근등의 스트레스로 들떠 있기 쉽다. 이 때는 애프터 쉐이브 기능과 진정 기능이 있는 피부 컨디셔닝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는 파우더 타입 효소 세안제다. 바이오 엔자임 복합성분이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의 묵은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정돈하여 스킨케어 성분을 풍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효과적 세정과 동시에 수분 트리트먼트 효과를 부여해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애프터 쉐이브와 스킨 기능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에센스 하나로 간편하게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아이오페만의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로 탄생한 바이오 리독스 성분이 91.7% 함유돼 투명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 자외선은 기본, 윤기있고 화사한 피부 연출하기!

5월 봄볕은 자칫 방심하면 높은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나 주근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처럼 새하얀 피부를 뽐내기 위해서는 결혼식 전부터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신랑의 경우 스킨케어 후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있는 BB크림을 사용해 보자. 부담스러운 웨딩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잡티는 물론 피부 톤을 한층 밝혀주어 피부를 깨끗해 보이게 연출해준다.

요즘 신부 메이크업은 매트한 느낌의 피부 표현 보다 타고난 듯 투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광이 흐르는 피부 연출이 대세다. 하지만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이라도 긴 대기 시간을 견디기엔 역부족이다. 따라서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아 빠르게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한 쿠션 제품만 있다면 실내뿐 아니라 야외 결혼식에서도 끄떡없다. 또한 깨끗하게 표현된 피부에 입술만 포인트를 주어도 훨씬 화사해 보인다. 마지막 립밤으로 마무리해 주면 촉촉한 입술 표현이 가능해 건조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이오페 'UV 쉴드 선 BB'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자랑하면서도 끈적임이 없어, 아무리 덧발라도 빠르고 얇게 밀착되어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피부톤으로 가꿔주는 선 BB다.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으로 칙칙해진 피부와 주름을 케어해 피부가 좋아 보이는 '자연광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XP'는 스탬프 타입 메이크업 선블록이다. 강화된 촉촉함으로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해주고, 모공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탄력을 부여해준다.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