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수시 합격자 중 각 학부별 최대 30% 대상 지급
kac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co.kr)이 2014학년도 전반기 수시 합격자에 대한 장학혜택을 학부별 인원 대비 최대 30%까지 늘린다. 예술재능 우수자(면접실기 우수자) 에게는 입학 장학금이 수여된다.
kac한국예술원은 최근 이같이 내년도 수시 입학자에 대한 장학혜택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ac한국예술원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시 지원자 중 협약학원이나 협약고교, 일반고교 설명회 추천, 한국예술원 교수추천 및 경연대회 입상 특기자의 경우 전형료를 면제하고 합격자 전원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국가유공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다. 친구추천의 경우에도 혜택이 있는데, 고교나 동아리 등의 동기친구추천의 경우에는 지원자에게 2만원 상품권을 지원하고, 신입생과 재학생의 추천의 경우 지원자의 전형료를 면제한다.
한편, kac한국예술원은 오는 6월 13일(목)까지 201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실용음악, 공연예술, 방송연예, 문예창작, 영화디자인미디어 총 5개 예술학부, 18개 학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2014년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나 고등학교 졸업학력 이상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교육법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상식 kac한국예술원 명예학장은 “한국예술원 재학생 가운데 아이돌 씨리얼(C-Real)의 에피(이지훈, 엔터테인먼트과)와 슈퍼주니어 성민이 함께 뮤지컬 ‘썸머스노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엔트레인의 송유진(보컬과)이 일본단독공연, 송크라이걸즈의 김지수(뮤지컬과)가 음원차트 1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은 선배들의 활약에 동참하고 한층 넓어진 장학혜택을 원하는 많은 예술인재들의 수시모집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