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 유진, 단아한 캐주얼 룩이란 이런 것~!

입력 2013-05-23 10:45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MBC ‘백년의 유산’에서 유진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화제다.

유진은 밝고 씩씩한 성격의 민채원 역을 맡아 방송초반 ‘재벌가 며느리’ 룩으로 시선을 모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친가로 돌아와 가업을 이으며 무심한 듯 멋스러운 캐주얼 패션을 선보여 보다 현실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38, 39회에서 웨이브 진 머리를 하나로 묶어준 후 스타디움 점퍼와 패턴 원피스를 믹스매치 해 유진 특유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셀렙샵 패션팀에서는 “예전에는 스타디움 점퍼라고 하면 비비드한 컬러가 강조된 대학생, 운동선수들의 스포티브한 옷을 떠올렸다. 하지만 유진처럼 안정감 있는 뉴트럴 컬러가 활용된 배색 스타디움 점퍼는 점잖고 고급스러워 보여 여자들도 손쉽고 멋스럽게 입기 좋다”며 “특히 유진처럼 배색 점퍼에 활용된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해 동일한 컬러의 원피스나 티셔츠를 매치해 주면 통일감을 주기 때문에 더욱 깔끔해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옆에 있는 전인화가 더 단아하다고 느낀 건 나뿐인가...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