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한 달 만에 1천만대 판매 돌파

입력 2013-05-23 11:02
수정 2013-05-24 00:18


'갤럭시S4'가 삼성전자 휴대폰 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1천만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4'가 공급 기준 1천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갤럭시S3'의 50일, '갤럭시S2'의 5개월 등 전작의 1천만대 판매 돌파 시점보다 빠른 것으로 1초에 4대씩 팔린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를 현재 60개국에 동시 출시했으며 상반기 안에 155개국 327개 통신사업자에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입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