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홍수현 제치고 유아인과 로맨틱 합방… ‘장옥정’ 흥미진진

입력 2013-05-23 18:30


▲ 유아인·김태희 로맨틱 합방신 (사진 = 스토리티비)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유아인과 김태희의 로맨틱한 합방신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유아인과 김태희의 커플 연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지난 21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사랑에 정점을 찍는 장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순(유아인)은 인현왕후(홍수현)와의 공식 합방 대신 옥정(김태희)의 처소에 드는가 하면, “아들을 낳아도 되냐”는 옥정의 말에 “장자(長子)를 원한다”고 말해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이순과 옥정의 로맨틱하면서도 화기애애한 합방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사진은 김태희가 유아인의 팔베개를 베고 자는 장면으로 두 사람이 마치 실제 자고 있는 듯한 리얼한 숙면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몸을 새우처럼 웅크리고 누운 유아인과 김태희의 모습으로 촬영장 뒤편에서도 한 곳을 바라보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이순이 “옥정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이를 이루기 위한 옥정의 정치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