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 270억 투자

입력 2013-05-23 10:38
군인공제회가 22일 토지주와 하나다올신탁이 지주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CJ건설(주)에서 책임준공하는 성수동 지식산업센터건립사업에 270억원의 PF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의 사업규모는 2,798.4㎡(848평)의 대지면적에 지하 5층, 지상 13층 1개동으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을 포함 연면적은 23,585.1㎡(7,147평)입니다.

군인공제회는 "이번 사업은 토지확보와 인허가가 이미 완료돼 관련 리스크가 없을 뿐더러 우선수익권(1순위) 보장을 비롯해 시공사 책임준공, 미분양 담보대출 확약 등을 통해 추가적인 리스크 보강도 이뤘다"며 "높은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5월말에 착공과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2015년 2월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