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해숙 김소현 가장 핫한 모녀 탄생

입력 2013-05-24 09:58


▲김해숙 김소현. (사진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대세 모녀’ 김해숙과 김소현이 환상의 연기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할 예정이다.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국민 엄마’로 손꼽히고 있는 김해숙(어춘심)과 두말 할 나위 없는 ‘아역 퀸’ 김소현(장혜성)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극 중 김해숙은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는 억척 엄마로, 이보영의 아역 김소현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악착같이 공부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여고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작품에서 미친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의 힘을 불어넣는 김해숙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김소현. 믿고 보는 두 배우가 만나 발생될 시너지 효과는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남다른 연기 호흡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해숙 선생님과 아역 퀸 김소현의 만남이라니!! 케미 대박!!”, “왠지 두 모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느낌? 빨리 보고 싶다!!”, “두 사람의 연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대세 모녀 인증!!”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해숙은 김소현 뿐만 아니라 그녀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이보영과도 찰진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새로운 ‘국민 모녀’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김소현)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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