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일부 위원, 6월 출구전략 지지

입력 2013-05-23 05:55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이르면 6월 출구전략이 펼쳐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연준이 공개한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위원들은 지표 개선이 확인된다면 이르면 6월 회의에서라도 양적완화 축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수의 의원들은 경기 하방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개선흐름을 우선적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의사록은 또 "낮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며 "몇 명의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 시 추가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