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소매업체인 타겟의 지난 1분기 이익이 지난해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타겟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억9800만달러로 주당 7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9700만달러, 주당 1.04달러와 비교해 29%나 급감한 것입니다.
타겟층은 부진한 실적에 대해 예년보다 추웠던 날씨 탓에 의류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급여세 인상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영향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