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의자왕 남자 7호가 절망했다.
2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의자왕 남자 7호가 '멘붕(멘탈붕괴)'이 된 모습을 보여줬다.
남자 7호는 "계속 생각나고 신경 쓰이더라"며 여자 2호를 마음에 들어 했다. 하지만 여자 2호는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데, 결혼한 뒤에 거문도에 가서 살면..."이라며 고민을 했다. 이는 남자 7호가 "결혼을 한 뒤 나중에는 고향인 거문도에서 살고 싶다"고 했기 때문.
이어 여자 2호는 "남자 5호와 고민이 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고 여자 2호는 남자 5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여자 2호와 남자 5호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남자 7호는 "난 솔직히 남자 5호는 경쟁상대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며 "여기 애정촌 정말 진짜"라고 절망했다.(사진=SBS '짝'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네... 인생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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