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초반 독신, 국민주택기금 대출 가능

입력 2013-05-22 17:48
앞으로 30대 초반의 독신 가구들도 생애최초 주택구입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만35세 이상으로 제한된 독신가구 생애최초 주택구입대출 기준을 만 30세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국민주택기금에서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대출은 부양가족이 있을시 만 20세 이상 무주택 가구는 대출이 가능하지만 단독 가구는 만 35세 이상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