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최고다 이순신’ OST 합류.. 24일 ‘별 헤는 밤’ 음원 공개

입력 2013-05-23 09:32


▲ 써니힐 ‘최고다 이순신’ OST (사진 = 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지난 주말 시청률 29.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을 비롯해 주말극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등극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두 번째 OST인 써니힐의 ‘별 헤는 밤’ 음원이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22일 “지난 3월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첫 번째 OST 타히티의 ‘몰라몰라’ 이후 2개월여 만에 공개되는 두 번째 OST 써니힐의 ‘별 헤는 밤’은 ‘최고다 이순신’의 새 OST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듣기만 해도 눈앞에 별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아름다운 곡 ‘별 헤는 밤’은 미디움 발라드곡으로 노래 잘하는 아이돌 써니힐의 예쁜 하모니와 어우러져 그 빛을 더 발하고 있다.



“사랑은 햇살을 타고 새하얀 꽃잎에 몸을 실어”란 시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는 극 중 아이유와 조정석의 러브라인을 예쁘게 그려낼 것 같아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또한 ‘별 헤는 밤’은 사랑의 감정뿐만 아니라 도심에 살면서 밤하늘 가득 쏟아질 것 같은 별을 본지 오래된 현대인들을 기억 속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며 제 2막을 연 ‘최고다 이순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녹음을 통해 더원의 ‘사랑아’,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 말기’, ‘최고다 이순신’ 타이틀곡 타히티의 ‘몰라몰라’를 만든 히트 작곡가 겸 음악감독 개미 강동윤은 써니힐과의 첫 만남에 “소리만 지르는 가창력이 아닌 노래가 원하는 방향을 잘 표현한 써니힐 덕분에 좋은 OST가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주말극 최강자 ‘최고다 이순신’의 인기를 반영하듯 ‘별 헤는 밤’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f(x)루나가 솔로 곡으로, 2AM 창민이 GLAM의 다희와 듀엣곡으로 ‘최고다 이순신’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인기 아이돌들의 대거 합류에 앞으로 어떤 스타들이 추가로 참여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써니힐의 ‘별 헤는 밤’은 ‘최고다 이순신’의 첫 발라드곡으로 아이유와 조정석의 러브라인을 한층 더 아름답게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6월에는 2AM의 창민과 f(x)의 루나의 OST도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최고인기의 가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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