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 풀내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

입력 2013-05-22 17:43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인 '2013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은 환경 위협으로부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물소리 풀내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UN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의 네일 프랫 환경프로그램 부국장을 비롯해 국회,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