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이펙트] 경제의 원동력을 인간의 감정에서 찾아내다

입력 2013-05-22 15:22
수정 2013-05-22 15:53


세계적인 무역 불균형과 경제불황에 대한 모든 해법!



-애덤 스미스, 경제의 원동력을 인간의 감정에서 찾아내다

우리는 <국부론> 자체에 대해서 배웠을지는 몰라도, 그것을 쓴 애덤 스미스가 속해 있던 당시 세계의 상황과 그가 어떤 의도에서 이 책을 집필했는지에 대해서는 여태껏 알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국부론 이펙트>는 특별하다.

많은 사람들이 애덤 스미스가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라는 개념을 내놓고 자유로운 시장을 옹호하면서, 개인의 이기심을 권장했다고 생각한다. P.J. 오루크는 그것이 오해라는 것을 제 1장에서부터 설명해나간다.

오루크는 <국부론 이펙트>에서 스미스가 비효율적인 정부의 경제계획 이안자들이 대오각성하고 관심 가지기를 바란 13가지 습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국부론>'의 방대한 분량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독자에게 미국으 ㅣ정치 풍자가이며 유머리스트이자 저술가인 오루크는 유머러스한 비유와 표현을 잃지 않으면서도 스미스의 사상을 쉽게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