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조문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았다"

입력 2013-05-22 11:52
수정 2013-05-22 17:54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손호영이 고인이 된 여자친구의 빈소를 찾았다.



손호영은 22일 오전 9시께 서울시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날 손호영은 병원에 도착한 뒤 빠르게 빈소로 들어갔다는 후문. 빈소에 들어선 손호영은 눈물을 보였으며 유가족과 만나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한 여성이 숨친채 발견됐다. 이에 손호영 소속사 CJ E&M 측은 "사망한 여성은 손호영과 1년 여 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다. 사건의 차량은 손호영 개인 소유 카니발로 상대방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밝혔다.(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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