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아웃도어 '엠리미티드'

입력 2013-05-23 16:06
수정 2013-05-23 16:09
<앵커> 밀레가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밀레는 세컨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올해 전체 매출을 30% 이상 늘린다는 계획 입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밀레가 선보인 메트로 아웃도어 '엠리미티드' (M-Limited). 전 국민이 즐겨입는 등산복에 패션과 편의성을 더한 도심형 아웃도어브랜드 입니다.

밀레는 자체 개발한 '윈드 엣지' 등의 소재에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엠리미티드'를 통해 25~35세 젊은층을 공략한다는 전략 입니다.

<인터뷰: 박용학 마케팅 본부 이사 -"누구나 도심에서도 편하고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등산복이 바로 엠리미티드 이다. 2-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

퍼포먼스를 통해 기능성이 강조된 마운틴 아웃도어(Mountain outdoor)라인과, 일상복으로서 활용도에 무게를 둔 어반 아웃도어(Urban outdoor) 라인으로 구성된 '엠리미티드'를 통해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목표 입니다.

특히 '엠리미티드' 런칭을 계기로 올해 밀레 전체 매출을 30% 이상 증가시킨다는 전략 입니다.

<인터뷰: 박용학 마케팅 본부 이사-"올해 밀레는 30% 정도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 데, 엠리미티드 런칭을 통해 매출이 5% 이상 증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밀레는 3년 안에 '엠리미티드' 단독 매장 60개와 샵인샵 형태 매장 130개 총 190여 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 입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