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딸 "너무 못생겨 고민이다" "더 못생겨질 수도.."

입력 2013-05-22 11:51


▲김성주 딸 이야기(사진=tvN 방송화면)

김성주가 백일된 딸의 외모를 걱정해 화제다.

김성주는 2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딸의 외모 때문에 걱정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화성인은 딸의 미모를 김신영에서 송혜교 닮은꼴로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주장하는 얼굴개조맘이 출연했다.

얼굴 개조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성주는 "사실 나도 좀 걱정이 있다. 얼마 전 셋째가 태어났다. 딸인데 내가 봐도 너무 못생긴 것이다"며 "난 걱정인데 집사람은 또 너무 예쁘다고 한다. 태어난지 백일 좀 지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더 못생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속상한데 좋은 얘기 좀 해달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