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노유민이 아내에게 급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노유민과 아내 이명천이 출연해 부부 대화를 상황극으로 연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노유민은 “배고파. 빨리 밥 줘”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 씨는 “지금 몇 시야? 그만하긴 뭘 그만해”라며 실제 같은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급기야 이 씨가 “나니까 당신이랑 살지”라고 하자 노유민은 “그지같은 집구석 들어오기 싫다”고 해 이 씨를 더 화나게 했다. 아내의 말을 듣던 노유민은 갑자기 “미안해”라고 사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노유민한테는 화를 못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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