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출연하는 신애라 딸공개," 엄마랑 결혼할래"

입력 2013-05-22 10:53
수정 2013-05-22 19:46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신애라가 두 딸 예은이와 예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에 특별출연하는 신애라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가 아역배우들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애라는 촬영 쉬는 시간, 휴대전화기에 저장된 딸 예은이와 예진이 사진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틈틈이 아이들과 전화하는 모습에서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선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SBS '땡큐'에서 방송된 장면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타면서 관심을 모았다.

신애라는 "'땡큐'에서 나온 것처럼 남편 차인표가 딸들에게 '아빠랑 결혼할래?'라고 묻는다. 그럼 보통 애들은 '아빠랑 결혼할거야'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애들은 안 그런다. 엄마랑 결혼한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제작진이 "그럼 아들은 어떠냐"고 묻자 신애라는 "아들 정민이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이다. 엄마랑 결혼한다고 하면 이상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신애라 딸 사진 자랑!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인듯!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