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GOD 출신의 가수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향후 손호영의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 여성은 손호영과 깊은 친분이 있는 관계로, 손호영의 충격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알려졌다. 손호영은 변사체가 발견된 차량의 소유주임이 밝혀지면서 이날 오후 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손호영은 21일 오후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를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했지만, 22일부터는 정상적인 스케줄 소화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도 '손대리'로 출연 중이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주영훈의 후임으로 임시 DJ를 맡고 있다.
MBC 측은 손호영의 라디오 DJ 하차 여부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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