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집에도 이야기 안 하고 왔는데..."

입력 2013-05-22 00:26
수정 2013-05-22 15:14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달구벌 원정에 투지를 불태우며 홀로 대구로 떠났다.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과 개그맨 이병진,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배우 안형준의 첫 원정 볼링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예체능’ 멤버들은 첫 원정 경기 장소인 대구로 향하는 KTX를 타기 위해 모여 있었다. 하지만 이수근이 도착하지 않자 '예체능'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수근이 KTX 출발 시간이 다 돼도 나타나지 않자 '예체능' 멤버들은 이수근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연결이 된 이수근은 "여기 너무 더워요. 형님 빨리 좀 오세요"라며 '예체능'팀을 재촉했다.

이에 강호동이 황당해하며 "간다면 간다고 말을 하고 가야지"라고 하자 이수근은 "집에도 말을 안 하고 왔는데, 형님한테 왜 이야기해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수근 열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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