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아들 얘기에 눈물 "처음에는 방송국이 있어서 왔는데..."

입력 2013-05-21 18:35
수정 2013-05-21 18:44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박원숙이 경기도 일산에 사는 이유를 밝혔다.



박원숙은 21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좋은 아침' 제작진이 "왜 일산에서 사느냐"고 묻자 박원숙은 "우리 아들 추모공원이 일산 근처에 있다. 그래서 여기를 떠나지 못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맨 처음에는 방송국이 있어서 왔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원숙은 무남독녀 외아들을 차량 사고로 잃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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