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4’ 출신 정준영이 CJ E&M과 전속 계약을 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0일 자로 정준영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본격적으로 앞으로 음악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앨범은 올여름쯤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J E&M 측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의사와 본인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이 주된 진행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무엇보다 내 음악에 대해서만 열심히 고민하고 싶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준영이 전속 계약 한 CJ E&M에는 같은 ‘슈퍼스타K 4’ 출신 로이킴이 소속돼 있으며 두 사람은 현재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의 공동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