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

입력 2013-05-21 16:39
HSBC은행 (한국대표: 마틴 트리코드)은 20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연세대학교 가양 4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HSBC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연세대학교 가양 4종합사회복지관을 후원하면서 23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PC와 쌀 등을 기증함으로써 가양동 지역 청소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가양 4 종합사회복지관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복지전문기관으로 1996년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설립돼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HSBC은행 마틴 트리코드 행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HSBC은행은 또한 가양 4 종합사회복지관의 ‘꿈 가득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에 동참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책상과 도서 구입을 지원했습니다.

HSBC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인 HSBC 희망장학금 전달, 중학생 대상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HSBC 리빙 파이낸스, 환경 프로그램인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