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대중화된 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음료가 있다. 바로 버블티다. 버블티는 밀크티나 과일주스 안에 타피오카 나무뿌리인 '카사바'의 녹말 알맹이를 섞어 먹는 음료로서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버블티를 찾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국내 주요 커피 전문점들에서도 버블티를 판매하거나 혹은 음료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해 먹을 수 있게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버블티 고유의 맛을 느끼기 위해 버블티 전문점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365CHA(삼육오차)는 중국에서 엄선해서 수입한 프리미엄 홍차를 우려낸 베이스와 타피오카 펄을 버블티의 전 메뉴에 넣고 있어 버블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365CHA는 12년간 대만, 중국, 태국, 말레이시가 등 동아시아를 거점으로 버블티 주요 식자재인 타피오카 펄, 버블티 파우더 등을 정식 수입하고 있는 대륭상사의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블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그 이유는 365CHA가 중간 도매상을 거치는 일이 없이 직접 수입한 버블티 재료와 주문자제조방식(OEM)을 통해 생산한 버블티 재료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365CHA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데, 365CHA는 프랜차이즈, 숍인숍, 메뉴 추가 등의 창업 형태가 마련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창업은 가맹 상담, 점포 심사, 가맹 계약, 인테리어 시공, 교육 및 물품 입고를 거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사후 관리에서는 점포 운영 및 신 메뉴 개발 및 교육, 슈퍼바이저의 순회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자들이 좀더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65CHA 본사 대륭상사 임낙성 대표는 "365CHA는 국내 버블티 시장 30% 점유율을 자랑하는 버블티 업체 대륭상사의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상호 등록을 했고,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쳤다"면서 "앞으로 365CHA는 버블티 시장의 대표주자로서 전국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