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정홍원 국무총리 방중단의 여성인턴 배제에 대해 규탄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정부에 대해 "윤창중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성 추문의 피해자인 여성으로부터 일자리를 빼앗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하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문제는 남성이 일으켜놓고 책임은 여성에게 전가하려는 전근대적이고 후진적인 발상이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는 또한 정부 스스로가 고위공직자들의 윤리의식과 행태를 믿지 못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