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1점 차가 취업 결정…고득점 공부법은?

입력 2013-05-21 11:03


최근 대내외적인 경기불황요인으로 인해 올해 국내 대기업 채용인원이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 채용 조건에 대해 학점 3.7점 이상에 토익 850점 이상의 어학실력을 가진 자를 구체적인 채용조건으로 꼽았으며, 1점 차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토익은 취업 일정 시기마다 재취득을 해야 하기도 하고, 1점을 더 높이기 위해 다시 봐야 하는 경우도 많아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단기간 목표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전문학원에 대한 이슈가 매일 화제다.

최강콤비 김앤박 토익으로 알려진 신촌YBM 김성범, 박정인 강사는 이러한 이들을 위해 신촌학원가에서 천기누설 봉투 모의고사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천기누설 봉투 모의고사란 이들 강사진들이 12년간 강의를 해 오면서 매월 시험을 본 것을 토대로 제작되는 시험 예상 모의고사로, 적중률이 아주 높고 매월 새로 제작되어 지난 달 출제 경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료다.

전월 시험을 기반으로 매월 만들기 때문에 점수가 급히 필요한 사람들은 이 자료로 점수 향상에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려 졌다.

김성범 강사가 제시하는 LC공부법은 기출표현을 반복 연습할 것과, 요령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어 질문의 핵심어를 듣고 답으로 연결시키는 순발력을 키울 것, 또 음성지문이 지나가기 전, 빠르게 파악하는 훈련과 표현바꾸기의 정답이 제시되는 연습을 통해 답을 찾는 감을 키울 것 등이다.

박정인 강사가 말하는 RC공부법은 LC공부법과 마찬가지로 기존 기출문제 중심으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문제는 문제집을 풀면서 나오는 어휘들을

정리해서 자주 보면서 외우고, 우리말 뜻이 비슷한 어휘들은 영영사전을 통해 뉘앙스를 익히면 도움이 된다.

이들이 알려주는 더 많은 공부법과 시험전망 등은 네이버 카페 ‘최강콤비 김앤박토익(cafe.naver.com/kimparktoeic)’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