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배드걸(Bad girls)’ 스토리버전 뮤비 공개… 본격 활동 돌입

입력 2013-05-21 12:26
수정 2013-05-21 12:50




▲ 이효리 ‘배드걸(Bad girls)’ (사진 = 비투엠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섹시 퀸’ 이효리의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이 오늘(21일) 정오를 기해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 곡 ‘배드걸(Bad Girls)’은 노르웨이의 작곡가팀 뮤직디자인의 작품으로 아날로그적인 밴드사운드의 댄스곡으로 이효리의 톡톡 튀는 작사가 눈에 띄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이효리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배드걸’의 뮤직비디오는 스토리 버전과 댄스퍼포먼스 버전의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공개일인 오늘은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위해 스토리버전만 공개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댄스퍼포먼스 버전은 추후 다시 공개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이번 앨범은 이효리 본인의 ‘미스코리아’ 작사, 작곡 외 9곡의 작사를 했으며 신예래퍼 빈지노가 참여한 ‘Love Radar’, 레트로풍 로큰롤 ‘Full Moon’, 빠른 템포의 컨트리곡 ‘사랑의 부도수표’ 등 다양한 분위기의 이효리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이효리의 5집 앨범 ‘노모크롬’은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효리는 22일 저녁 6시 M.net의 ‘2HYORI SHOW’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과감한 노출을 담은 일명 ‘동네화보’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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