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DGB아동복지사업단이 19일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무료 안경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DGB아동복지사업단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해 운영중인 예비 사회적기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검안과 안경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안경이 학교로 보내집니다.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청 관내 12개교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100여명이 무료로 안경을 제공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강윤구 DGB아동복지사업단장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직접 맞춘 안경을 보내 학업 및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개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