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 청순 우아 ‘시스루뱅’ 헤어스타일 화제

입력 2013-05-22 17:20


▲ 유진, ‘시스루뱅’ 헤어스타일 (사진 = MBC ‘백년의 유산’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외유내강형 캐릭터 민채원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유진의 ‘시스루뱅’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대한민국 원조 아이돌 ‘원조 요정’을 대표하는 유진의 청순 우아한 ‘시스루뱅’ 헤어스타일이 뭇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에 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시스루뱅 헤어는 긴 머리와 짧은 단발머리에 모두 잘 어울리며 이마가 보일 듯 말 듯 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꾸미지 않은 듯 청순한 느낌을 낼 수 있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극 중 유진은 귀 밑으로 떨어지는 아래쪽 헤어 부분에 웨이브를 넣어 좀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머리를 뒤로 넘기거나 하나로 묶으면 활동성 있고 세련돼 보이기도 해 오피스룩이나 집에서 편하게 일을 보기에도 실용적인 헤어스타일이다”고 조언했다.



유진, 이정진, 신구, 정혜선, 박원숙 등이 출연하는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 째 국수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드라마로 국수를 매개로 실타래처럼 얽힌 인간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MBC ‘백년의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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