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빈 결혼 (사진 = 미니홈피)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배수빈이 8살 연하 대학원생과 10월쯤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배수빈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는 여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주말 상견례를 마쳤다”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히고, “아마 올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며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알리기 조심스러웠던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배수빈의 예비신부는 대학원생이며 두 사람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갖고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 현재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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