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오는 24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13에 참가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WRGB 기술이 적용된 55인치 OLED TV와 55인치 곡면 OLED TV 패널, 5인치 플라스틱 OLED를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또한 차세대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인 옥사이드 TFT를 적용한 중소형 제품을 비롯해 20여종을 선보이고 17 건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는 "최근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고해상도, 저전력으로 가고 있으며, 대형은 OLED와 UHD 시대로 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모든 시장을 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은 FPR 3D와 IPS LCD 개발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를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수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