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이민호와 호흡...김은숙 작가 신작 '상속자들' 합류

입력 2013-05-20 17:06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김성령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가제, 이하 상속자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상속자들’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강신효 PD가 만난 올 하반기의 기대작이다.

김성령은 지난해 드라마 ‘추적자’에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야왕’까지 연이은 작품활동으로 섬세한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부유한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드라마 ‘상속자들’은 한류스타 이민호와 박신혜에 이어 최고의 여배우로 전성기를 맞이한 김성령까지 캐스팅을 확정했다. 재벌가의 상속녀로 팜므파탈의 매력과 우아함을 동시에 소화해내는 김성령은 트렌디 드라마 ‘상속자들’에 안정된 연기력을 더할 전망이다.

‘상속자들’은 올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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