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기부 '야안 주민에게 1억 원 전달' 역시 통 큰 남자

입력 2013-05-20 16:50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20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원 파운데이션(One Foundation) 재단이 17일 웨이보 공식채널을 통해 '한국의 아티스트 김현중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한화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기부는 지난달 20일 진도 7.0 규모의 강진으로 피해를 당한 쓰촨성 야안시를 위한 것이다. 원 파운데이션 재단 측은 '이 돈으로 피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김현중을 대신해 야안 주민들의 축복을 빌겠다'고 전했다.(사진=SBS '일요일이좋다-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현중, 당신은 통 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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