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서태지의 얼굴이 합성된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서태지(41) 이은성(25)의 깜짝 결혼 발표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서태지는 15일 자신의 팬카페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했다.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버뮤다 트라이앵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서태지 소속사 측은 '좋은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 조만간 조용이 진행될 것이라는 내용만 전달 받았다. 두 사람은 서태지 씨 부모님과 평창동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좋은 아침'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은성이 출연한 드라마의 몇 장면에 서태지의 얼굴을 합성,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요즘 방송국 CG팀들 센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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