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5천500명에 일자리 제공

입력 2013-05-20 11:16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3년 3단계 공공근로·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천48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공공근로 사업은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하루 8시간이내, 주 5일간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합니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4개월간 주 28시간 이내로,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인프라 개선 등의 유형에서 일하게 됩니다.